[KT 에이블스쿨 - IT 트랜드] 1주차 | ChatGPT, AI규제법, 통신3사의 AI사업, SORA AI
에이블스쿨 스터디로 조원들과 IT 트랜드 발표 및 토론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주차 스터디 (3월 18일 ~ 22일)
1. ChatGPT의 파급 효과
첫 발표는 나였다.
이전에 인상깊게 읽었던 보고서를 다시 읽으면서, 발표했다.
GPT로 인해 변하게 되는 사회의 여러가지 상황 중, 온라인 쇼핑의 검색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피드백으로는 좋은말도 많이 받았지만, 개선사항들만 적어볼려고 한다.
1. 발표를 시작할때 키워드를 한 번 더 강조하면 좋을 것 같아요.
2. 아무래도 목표가 면접 준비이다 보니 편한 구어체 보다는 ~합니다. ~입니다.와 같은 어미로 발표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시에 내용의 정확도는 좋았지만, 조금 더 답변의 내용을 구조적으로 전달해서 듣는 사람의 이해도를 높이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다.
3. chat GPT로 인해 구매의사결정이 변화한다는 내용에서 도입부에 핵심 내용을 함께 전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발표를 들을 때 ‘그래서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속도를 조금 높이면 정보전달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간단한 개념설명 후 내용을 전개했으면 청중의 이해도를 높힐 수 있었을 거 같습니다
5. 실제 PT발표에서는 한 톤 UP되고 살짝 빠르게 말하면 더 좋다고 생각. 또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인사이트 도출 부분이 더 담겨지면 좋음.
6. 제 성격이 좀 급해서 그럴 수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말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7. 발표할 때 언급한 내용들을 면접장에서 쓰이는 문장들로 스터디에서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잘 알수있어서 만족 ~
2. AI규제법이 시사하는 것
유럽연합(EU)은 세계 첫 AI 규제법을 승인하였으며, 이는 AI 기술의 위협에 대비하고 위반 기업에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규제안은 AI 기술을 위협 수준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분류하며, 최고 위험등급을 받으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이 규제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AI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제동을 걸 수 있으며, 반도체 업계에도 큰 악재가 될 수 있다.
EU가 세계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규제법을 서둘러 만드는 속내가 궁금하다.
명분은 ‘AI 기술의 위협에 대비한다’이지만 산업이 막 이륙하려는 시점에 발목을 잡고 나서 의구심이 커진다.
일각에서는 AI 선도기업이 없는 유럽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미국 기업이 주도하는 생 성형 AI를 고위험 기술로 분류하고 규제의 타깃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일부는 이러한 규제가 AI 선도기업이 없는 유럽이 미국을 견제하기 위 한 수단이라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 의견공유 >
Q) EU는 AI시장을 확장하기보다는 관리하고 싶은 입장일까 ?
A) EU는 전기차 환경 규제를 위한 유로7,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위한 디지털시장법(DMA), 디지털서비스법(DSA) 등과 같이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 규제법을 마련했다.
이러한 EU의 행보를 봤을 때 다른 나라들이 기술적 우위를 차지한다면 유럽은 법적인 우위를 차지하려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해 볼 수 있다.
관리하는 측면에서 세계적인 표준 기준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Q) AI규제법에 대해 우리나라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면 좋을까 ?
A) AI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기업에 자율성을 주고 시민들의 이익도 확보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들을 주기적으로 협의해야 한다. 또한 법학, 행정학 등 기존 규제정책 연구자와 공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EU는 선도기업에 대한 견제로만 봐야할까 ?
A) 규제법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산업에서 유해한 측면도 크기 때문에 규제법이 통과되었다고 생각한다.
견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AI 기술이 도입되면서부터 제기된 이슈였고 다른 나라의 업체들도 똑같이 적용받기 때문에 특정 기업에만 불리한 규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기적으로는 기업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기업의 혁신역량과 규제 대응역량 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기 보다는 EU의 AI규제법의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통신사는 왜 AI사업에 주력하는가?
AI 사업에 주목하는 이유
1. 본업인 통신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
2. 5G 가입자 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을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
3. 전 세계적으로 AI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
SK 텔레콤
- 서비스 : 한국어 LLM '에이닷'
- 특징 :
아이폰용 AI 통화 녹음 및 대화록 제공
한‧중‧일‧영어 4개 국어 통역콜
AI 수면분석
AI 프로필 제작
AI 챗봇 전용 대화방
(계획) 스팸 필터링 서비스, 미디어로도 보강해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구비할 예정
KT
- 전략 : B2B
- 서비스 : LLM '믿음'
- 특징 : AI 풀스택으로 AI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AI 인프라부터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AI 응용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통합 상품
LG유플러스
- 전략 : 국내 AICC 시장
- 서비스 : 통신 특화 LLM '익시젠'
- 특징 : 일반적인 LLM과 달리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통신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4. SORA AI와 보안산업
- 기존 영상생성형 AI
단점 : 인물중심의 영상만 생성 가능 / 화질이 저하 / 짧은 재생시간
모델 : 디퓨전모델을 사용(ex, DALL-E 3)
- SORA AI (open AI사)
장점 : 기존 모델과는 다른 1분 가량의 긴 재생시간 / 고화질 영상 (인물, 풍경, 배경을 포함)
모델 : 퓨전모델 + 트랜스포머 모델(ex, GPT) 결합해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생성된 물체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여러 장면을 만들 수 있음
단점 : 물리적, 인과관계, 공간적, 시간적 변화에 따른 세부사항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함
- 보안
소라ai와 같은 최신기술엔 적용이어려움
PAD(Presentation Attack Detection) : 사람 진위여부 평가 보안기술 -> 최신 생성형 딥페이크는 구분이 어려움
영지식 증명 : 개인을 인식하기위해서, 개인정보를 주지않고도 사용자를 인증할수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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