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블스쿨 :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KT 에이블스쿨을 하면서 발표 스터디를 했는데, 

    발표 스터디원의 일부랑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그 과정을 정리해볼려고 한다. 





    조원 모집 

    처음에 핀테크 분야로 공모전을 찾은 것은 아니었다.

    아이디어,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공모전을 나가고 싶어서, KT 에이블스쿨의 발표 스터디에서 조원을 모집했다. 


    다들 열정이 많아서 바로 모을 수 있었다. 

    그뒤에, 공모전을 찾아서 투표를 했는데,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의 표가 가장 많아서 이걸로 하게 되었다. 

    https://fintech.or.kr/web/expo/idea.do?menu_id=10300


     

    공모전 일정은 이렇게 되어있고, 원래는 제출이 7월 초였으나 기한이 연장되었다. 

    며칠 뒤에 1차 발표가 나오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5월 30일에 시작을 했고, 

    팀즈로 주 1-2회씩 만나서 회의를 했다. 



    아이디어 선정

    아이디어 부분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핀테크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1회 만나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첫번째 회의에서는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했지만, 모두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기존 아이디어를 디벨롭하거나 추가해 다시 회의를 했다.  



    인당 최소 4개씩 찾아서 적기로 했고,
     
    핀테크 샌드박스 규제 사이트, 핀테크 10가지 서비스 종류, 핀테크 기업의 신사업 등을 공유하면서 아이디어를 생각할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팀원 중 한분이 핀테크의 "STO (토큰증권)"라는 새로운 기술을 알려주셨다. 

    국내에 현재 1개 기업만 있고, 신기술이라서 규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였다. 

    팀원 모두 만장일치로 STO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 


    STO는 토큰증권으로 현재의 조각투자랑 비슷한 방식인 소액투자이다. 

    어떤 시장에 STO를 적용하느냐가 문제였는데, 스포츠, E스포츠, 부동산, 미술예술, 도시재생 이렇게 후보지가 나왔다.


    토론을 하고 투표를 했는데, 스포츠 중에서 야구로 의견이 모여졌다. 


    "S-STO: 스포츠(야구) 구단 투자를 위한 토큰 증권(STO)" 



    아이디어 후보들 

    - 투자 갈아타기: 투자자랑 대출자를 연계해주는 서비스


    [ 소비 트렌드]

    - 조각 투자, 조각 전략

    - 배달비를 아끼기 위한 배달 공구 플랫폼
    카드사와 연계해서 지역 배달 공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드 할인 받는 것 

    - 가계부 플랫폼

    앱 소비 캘린더 기능을 제공해주고, 사용 패턴을 파악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앱 (한달동안 소비 잘한점, 못한점, 할인 정보 제공) 

    - 메타버스 금융 (농협) 

    대출과 같은 서비스를 메타버스에서 1:1 컨설팅

    - ESL 전자가격 표시기

    오프라인 매장이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가격표를 전자로 바꾸면 할인, 금액 변동이 많은 매장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음







    아이디어 구체화

    회의를 하면서, 제출양식인 아이디어 제안서를 기준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개인적은 야구에 대해 모르는게 많았지만, 핀테크 STO(토큰증권)의 관점에서 올바른 구조인지 계속 고민하면서 진행했다. 

    STO는 아직 국내외 사례가 많지 않아서 유사사례를 찾기 어려운 만큼,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아이디어 제안서에는 

    배경 및 필요성 - 목표시장 및 사업화 전략 - 현황 및 구체화 방안 - 상세 이미지 

    이 순서대로 되어있다. 

    특히, 고민을 많이했던 부분은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전략, 구체적인 활용 방안, 수익 구조 였다. 


    국내외 핀테크 조각투자 사례의 구조를 레퍼런스 삼아서 구성했다. 





    역할 분담 

    나는 우리 서비스의 앱 디자인을 Figma로 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다른 팀원들은 제안서의 목차를 기준으로 내용을 작성하기로했다. 

    제안서 작성때부터는 주2회 온라인 회의를 하면서 내용을 구체화시켰고, 

    빅프로젝트랑 병행하면서 했지만, 다들 논의하다보면 2시간씩 회의를 했다. 


    - 승연: ui 
    - 종현: 목표시장 및 사업화전략
    - 진우&소현 : 1. 배경 및 필요성 & 4. 현황 및 구체화방안

    발표자료 디자인, 제안서 통합, 역할분담 


    빅프랑 병행하면서 진행 



    제안기획서 구체화 

    대부분의 시간을 수익구조를 어떻게 할지 논의했었다. 


    금융권과 컨소시엄 ? 중개거래소 ? 우리의 솔루션 주최는 어디? 일지 논의하면서 

    비즈니스 구조와 수익구조를 명시화했다. 



    UI 수정 

    - 프로젝트화 이벤트

    - 투자 조건, 배당금 지급, 소유권 분할 관련 규칙을 정해서 배포

    - 프로젝트 발행을 할수있도록 

    - 손실이 일어날수도 있음을 명시 (위험수준, 위험요소)


    발표자료 작성

    발표디자인 정하고, 작성

    발표디자인 다시 정하고 변경 

    통합 및 수정해서 제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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